배우 정우성이 '소방관GO' 챌린지를 완수했다.
정우성은 19일 오후 4시 30분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소방관GO' 챌린지 영상을 내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성은 강남 소방서 앞에 선 채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에 대한 처우가 따르지 않는 사회는 정의롭다고 할 수 없다"며 "소방관 분 들이 어려운 일을 해주시는데 처우가 열악하다. 소방관 분 들의 국가직 전환과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법안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정우성은 "문재인 대통령님께서도 비슷한 맥락의 공약을 하셨다고 안다. 꼭 공약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부탁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정우성은 "고맙습니다"라고 크게 외치며 소화 분말을 온 몸으로 맞았다.
정우성은 "다음은 배우 류준열, 주지훈 군을 지목합니다. 꼭 해주세요"라며 바톤을 터치했다.
한편 '소방관GO' 챌린지는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과 처우 개선을 위한 응원 이벤트로 소화 분말을 뒤집어씀으로써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는 소방관의 어려움을 간접 체험하는 캠페인이다.
앞서 정우성은 배우 김의성으로부터 지목을 당하면서 이번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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