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좀비 블록버스터 '부산행'의 제작자 이동하 대표가 '전세계가 주목해야 할 프로듀서 10인'에 선정됐다. 아시아 프로듀서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부산행'이 대중과 평단을 모두 만족시킨 데 대한 공을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는 후문이다.
이동하 대표는 지난해 칸을 흔든 데 이어 한국에서도 1000만 흥행에 성공한 영화 '부산행'의 제작자로 앞서 2009년 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여행자'(감독 우니 르콩트), 2010년 칸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시'(감독 이창동)의 프로듀서로도 활약했다. 2012년 '무서운 이야기'(감독 정범식·임대웅·홍지영)의 제작자로, 2013년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감독 장준환) 2016년 '남과 여'(감독 이윤기)의 프로듀서를 지냈다. '부산행' '서울역'(감독 연상호)에 이어 현재 '염력'(감독 연상호)을 준비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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