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진우(47, 성명관)가 4년 전 이미 아내와 혼인 신고를 마친 사실을 밝혔다.
성진우는 23일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4년 전 아내와 결혼,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현재 아내는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아내와는 10년 전 처음 만났으며 이후 3년 정도 지난 시점에서 진지하게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고 전했다.
성진우는 이와 함께 "개인적인 부분도 있고 바쁜 상황이라 많은 이야기를 전하진 못한다. 조심스럽다"라고 짧게 답했다.
성진우는 지난 1994년 히트곡 '포기하지마'로 가수 활동을 시작해 많은 인기를 끌며 스타덤에 올랐다. 성진우는 2004년까지 5집을 발매, 댄스가수로서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이후 성진우는 지난 2009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 시선을 모았으며 지난 2016년에는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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