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소이(32·문소이)와 조성윤(32·조강현)이 아름다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두 사람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지난 22일 진행된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아름다운 배경을 뒤로 하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JS픽처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들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웠고, 1년 넘게 교제하다가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윤소이는 2004년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 영화 '아라한 장풍 대작전', '역전의 명수', 드라마 '무사 백동수', '천상여자' 등에 출연했다.
조성윤은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로 데뷔했다. 2012년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와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어워드에서 남우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잭 더 리퍼', '삼총사' 등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했으며, 사전 제작된 JTBC 금토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구봉철 역으로 캐스팅돼 오는 6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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