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수정(33)이 메이딘엔터테인먼트 대표 김계현(41)과 결혼을 앞두고 브라이덜 샤워(bridal shower)를 열었다.
신수정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한 브라이덜 샤워. 사실 브라이덜 샤워이기보다는 결혼 전 마지막 오빠의 생일날 추억에 남는 선물을 주고 싶어서 마련한 자리인데 오히려 나에게 특별한 날이 됐다"라고 밝혔다.
신수정은 "이렇게 먼 곳까지 와주셔서 축하해주시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지인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되고 파뿌리가 다 뽑힐 때까지 잘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수정은 지난 2008년 CF를 통해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신수정은 드라마 '세자매', '사랑만 할래', '디데이', '화려한 유혹'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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