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깐느박..칸영화제 70주년 기념포토콜 참여 '韓유일'

칸(프랑스)=김현록 기자  |  2017.05.24 07:48
사진=칸국제영화제


제70주년 칸 국제영화제를 기념하는 공식 포토콜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박찬욱 감독이 함께해 눈길을 끈다.

23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는 올해 칸영화제 제70주년을 맞이한 기념 행사가 열렸다. 70주년 기념 포토콜에는 칸의 사랑을 듬뿍 받는 감독과 배우 등이 한 자리에 함께 했다.

2번의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미하엘 하네케 감독, 여성 감독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제인 캠피온 감독, 심사위원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을 비롯해 조지 밀러, 크리스티안 문주, 길예르모 델 토로 등 세계적 감독들도 함께했다. 올해 심사위원으로 칸을 방문했으며 칸영화제와의 깊은 인연으로 '깐느박'으로도 불리는 박찬욱 감독이 유일하게 포토콜에 함께 해 눈길을 모았다.

화려한 스타군단도 칸의 기념사진 촬영에 함께했다. 니콜 키드먼, 틸다 스윈튼, 카트린 드뇌브, 줄리엣 비노쉬, 크리스토퍼 왈츠, 애드리언 브로디, 윌 스미스, 베니치오 델 토로, 매즈 미켈슨, 엘르 패닝, 커스틴 던스트, 셀마 헤이엑, 판빙빙, 제시카 차스테인, 나스타샤 킨스키,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다이앤 크루거 등도 환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했다.

한편 올해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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