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빈, 선제 투런포 폭발!.. 시즌 1호+1460일 만에 대포

대전=김동영 기자  |  2017.05.24 19:05
선제 투런포를 폭발시킨 김선빈.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의 김선빈(28)이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선제 투런포를 터뜨렸다.

김선빈은 2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한화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9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회초 선제 투런포를 폭발시켰다.

KIA는 2회초 서동욱의 좌중간 2루타와 김민식의 희생번트를 통해 1사 3루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김선빈이 타석에 들어섰고, 김선빈은 상대 이태양의 2구를 그대로 잡아당겼다.

타구는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짜리 투런 홈런이 됐다. 올 시즌 김선빈 자신의 1호 대포였다.

더불어 지난 2013년 5월 25일 광주 NC전 이후 1460일 만에 만든 홈런이었다. 가장 최근 홈런 이후 만 4년에서 딱 하루가 모자란 날이 지나 홈런이 터졌다. 자신의 통산 12번째 홈런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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