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장민재 상대 달아나는 투런포!.. 시즌 12호 대포!

대전=김동영 기자  |  2017.05.24 19:54
달아나는 투런포를 터뜨린 최형우.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의 '4번 타자' 최형우(34)가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달아나는 투런포를 폭발시켰다. 연이틀 대포다. 시즌 12호 홈런이기도 했다.

최형우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한화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4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회초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KIA는 이날 2회초 2점, 3회초 3점을 뽑으며 5-0으로 앞섰다. 4회초에는 나지완의 2루타로 1사 2루 기회를 만들었다. 타석에는 최형우, 마운드에는 장민재였다.

최형우는 장민재의 6구를 그대로 잡아당겼고,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큼지막한 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단숨에 5-0에서 7-0을 만드는 홈런이었다.

최형우는 전날 경기에서도 홈런을 터뜨리며 웃었다. 팀도 승리했다. 그리고 이날도 대포를 쐈다. 연이틀 홈런이다. 지난 5월 13일과 14일 SK전 이후 열흘 만에 두 경기 연속 홈런을 만들어냈다.

더불어 이 홈런으로 최형우는 시즌 12호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1위 최정(13개)에 바짝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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