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을 달군 영화 '불한당'이 전세계 117개국에 판매됐다.
25일(현지시간)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을 투자배급한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불한당'은 현재까지 총 117개국에 판매돼 세계의 관객과 만난다. 올해 제 70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불한당'은 영화제 개막 직전 전 세계 85개국에 선판매 됐다. 이후 칸영화제에서 추가 계약이 성사돼 판매 국가가 117개국으로 늘어났다. 프랑스, 인도, 호주, 일본, 영국, 이탈리아, 터키, 스칸디나비아 국가 등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4일 밤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작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 이하 '불한당')의 공식 스크리닝이 진행됐다. 막이 내린 뒤 열띤 7분의 기립박수가 이어진 가운데 티에리 프레모 칸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역대급 관객반응"이라며 "성공적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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