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임수향 "첫 일일극, 부담됐지만 재밌게 촬영"

윤성열 기자  |  2017.05.26 14:58
/사진=스타뉴스


배우 임수향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첫 일일극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1TV 일일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연출 고영탁, 극본 염일호 이해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 중 참수리파출소 순경 무궁화 역을 맡은 임수향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일주일에 5편이 나가기 때문에 처음엔 부담이 됐다"며 "계속 하다 보니까 KBS 일일극만의 따뜻하고 가족적인 분위기가 있더라. 굉장히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수향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캐릭터 하나 보고 했다"며 "미니, 주말 드라마는 해봤는데, 일일은 아직 안 해봤더라. 배우 인생에서 일일도 하면 좋을 것 같았고, 어머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을'인 순경 무궁화(임수향 분)가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임수향을 비롯해 도지한, 이창욱, 이은형, 남보라 등이 출연한다. 오는 29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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