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이하 '캐리비안의 해적5')는 지난 26일 하루 동안 22만9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9만2183명이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5번 째 작품인 이 영화는 잭 스페로우(조니 뎁 분)를 비롯한 최고의 해적들과 죽음마저 집어삼킨 최강 악당들의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쳐다. 지난 24일 개봉, 3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 중이다.
이 영화는 2002년 대선 당시 대한민국 정당 최초로 도입된 새천년민주당 국민참여경선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지지율 2%의 꼴찌 후보 노무현이 대선후보 1위에 이어 대통령이 되기까지 과정을 담았다. 다큐멘터리 영화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할 만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밖에 '겟 아웃'이 8만4393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40만4603명이다. 또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 2만679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 누적 관객수는 76만1923명이다.
이어 '너와 100번째 사랑', '보안관', '보스 베이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킹 아서: 제왕의 검', ' 에이리언: 커버넌트'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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