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1박2일'김종민·정준영, 야구장 취침 확정

원소영 인턴기자  |  2017.05.28 19:40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방송화면 캡처


'1박2일'에서 김종민과 정준영이 퇴근을 위한 타자 선발 복불복 결과 패배해 야구장에서 취침을 하게 됐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인천광역시로 떠난 '야생야사(야구에 살고 야구에 죽는) 팬심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야구여행의 종착지인 야구 경기장으로 직관을 하러 떠났다. 그 이유는 퇴근을 위한 미션이 걸려 있었기 때문. 멤버들이 잠실과 인천에 위치한 야구장에서 안타나 홈런을 많이 쳐 점수를 채우는 선수를 알아 맞추는 사람이 더 빨리 퇴근 할 수 있었다. 원래 야구에 대해 잘 알고 있었던 차태현이나 김준호는 재빨리 자신들이 응원하는 팀을 선점했다.

특히나 차태현은 직접 최근 선수들의 타율까지 분석해 보며 전문가 못지않은 포스를 풍겨 웃음을 줬다. 반면에 야구에 대해 잘 모르는 정준영이나 다른 팀을 응원하는 팬인 윤시윤은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LG트윈스 선수들을 분석했다.

하지만 직접 야구장에 가서도 모두들 야구를 직관할 수는 없었다. 김종민과 데프콘은 게임을 통해 한명은 야구장에 들어갈 수 있었고 나머지 한사람은 야외에 위치한 낚시석에서 봐야했다. 데프콘이 제비뽑기에 패배해 야외 낚시석이 당첨됐다.

김종민은 야구장의 직관을 할 수 있는 명당석에서 "가족끼리 오면 정말 재미있겠다"고 전했다. 또 쉬는 시간에 김종민은 마스코트와 눈싸움이나 댄스배틀까지 벌이며 웃음을 줬다. 데프콘도 관객과 댄스 배틀을 벌였지만 패배해 김종민은 "형 졌어요"라며 놀리기도 했다.

잠실에 위치한 경기장에서도 김준호와 차태현은 야구의 골수팬이라 꼭 야구장에 들어가고 싶어했다. 하지만 게임을 진행 결과 야구에 대해 잘 모른다는 정준영과 다른 팀의 팬인 윤시윤이 야구장에 들어가게 돼 웃음을 줬다. 차태현과 김준호는 야외에서 방송을 보며 "이거 왜 이렇게 느리냐"고 한탄해 웃음을 더했다.

한탄하던 것도 잠시 차태현과 김준호는 자신들이 고른 선수들이 여이어 안타를 때려내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정준영은 계속해서 자신이 선택한 선수들이 안타 하나를 잘 때려내지 못하자 데프콘에게 '나 망(한) 느낌인 듯'이라고 메시지를 보내 웃음을 더했다.

모든 것을 정산한 결과 데프콘과 김종민의 대결에서 승리자는 데프콘이었다. 그랬기에 김종민이 퇴근을 못하고 야구장에서 취침을 하게 됐다. 또 잠실쪽에서는 정준영이 가장 낮은 점수를 얻어 야구장에서 취침이 당첨됐다. 나머지 차태현, 김준호, 윤시윤, 데프콘은 빨리 퇴근을 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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