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인 박찬욱 감독이 폐막식을 찾았다.
28일(현지시간)오후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제70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이 열린 가운데 박찬욱 감독이 레드카펫에 올랐다.
박찬욱 감독은 올해 영화제에서 미국 배우 윌 스미스, 프랑스 감독 겸 배우 아그네스 자우이, 이탈리아 감독 파올로 소렌티노, 프랑스 음악감독 가브리엘 야레드, 미국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 중국 배우 판빙빙, 독일 감독 마렌 아데 그리고 심사위원장인 스페인 페드로 아모도바르 감독과 함께 경쟁부문 심사위원을 맡았다.
한편 올해 칸국제영화제는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열렸다.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은 스웨덴 루벤 웨스틀룬드 감독의 '더 스퀘어'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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