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황치열 중화권 인기 여전.. 新아시아 프린스

엄지은 중국뉴스에디터  |  2017.05.29 13:11
'황치열' /사진제공=황치열 공작실 웨이보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황치열이 여전한 인기로 아시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황치열은 싱가포르에서 팬미팅 'a date with 烈火'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황치열은 발라드와 댄스곡을 오가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황치열 특유의 퍼포먼스가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황치열 싱가폴 공연장' /사진제공=황치열 웨이보


29일 귀국한 황치열은 팬들에 대한 감사인사도 잊지 않았다. 황치열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싱가포르 팬미팅^^ 잘 다녀왔어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행복한 순간이였어요 #싱가폴팬미팅#부모님동행#사랑해요주최측#사랑합니다우리팬님"이라는 글을 남겼다.

'황치열' /사진제공=황치열 공작실 웨이보


황치열은 한국에서 나아가 중국판 '나가수'에 출연해 '황쯔리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중국에서 입지를 다졌다. 뿐만 아니라 홍콩·대만, 말레이시아에서도 올해 발표한 신곡 '남녀의 온도차'가 각각 6위, 3위에 오르는 등 아시아권에서 황치열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번 싱가포르 팬미팅 역시 황치열의 고공행진하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어 큰 의미를 가진다.

한편, 황치열은 오는 6월 25, 26일 서울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황치열' /사진제공=황치열 공작실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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