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뷔 정국 지민 제이홉 진) 멤버 랩몬스터가 빌보드 뮤직어워드 수상 소감에 담긴 의미를 전했다.
랩몬스터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빌보드 뮤직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상 수상 소감에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라고 말한 이유에 대해 "'러브 유어셀프'라는 말은 정말 필요한 말이라고 생각해서 언급했다"라고 밝혔다.
랩몬스터는 "이 말은 나를 가장 지탱해주는 말이다. 나한테도 그렇고 나를 보는 팬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었다"라며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2일(한국 시각) 오전 9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시상식(BBMAs)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션 멘데스(Shawn Mendes) 등등 쟁쟁한 후보들을 누르고 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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