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파수꾼' 이시영, 목숨 걸고 납치범 추격

조연을 인턴기자  |  2017.05.29 23:03
/사진=MBC 월화드라마 '파수꾼' 방송화면 캡처


'파수꾼'에서 이시영이 목숨을 걸고 납치범을 추격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극본 김수은 연출 손형석 박승우)에서 조수지(이시영 분)는 키(공경수 분)와 서보미(김슬기 분)에게 납치됐다.

그곳에서 조수지는 자신의 딸을 죽인 윤시완(박솔로몬 분)이 피해자가 된 것을 알게 되었다. 뉴스에서는 미치광이 형사 조수지가 윤시완을 위협했다고 보도하고 있었다. 조수지는 윤시완의 학교에 찾아가 총을 겨눴었다.

공경수는 자신과 대장이 조수지를 윤시완이 죗값을 치르도록 도울 거라고 했다. 대장은 장도한(김영광 분)이었다. 조수지의 납치도 장도한이 시킨 일이었다. 장도한은 자신의 복수에 조수지를 끌어들인 것이었다.

1년 후, 윤승로(최무성 분)는 차기 검찰총장으로 내정됐다. 조수지는 서보미, 공경수와 함께 활동하고 있었다. 공경수는 1년 전 삼일 슈퍼 살인 사건 진범으로 자수했으나 다시 풀려난 김우성(최수형 분)을 잡으라는 명령을 받았다.

한편 김은중(김태훈 분)이 이 사건을 수사하고 다닌다는 소식을 들은 윤승로는 오광호(김상호 분)를 불러 김은중을 단속하라고 했다. 이에 장도한은 김은중을 찾아가 포기하라고 말했다.

조수지는 공경수, 서보미의 도움을 받아 김우성을 미행했다. 김우성은 자신의 범죄 사실을 알고 있는 친구를 만났다. 김우성은 그에게 사람을 배달하라고 했다. 공경수가 김우성의 핸드폰을 해킹한 덕에 조수지는 그 대화를 엿들을 수 있었다. 조수지는 생명 보험금 수령을 위한 납치가 목적이라 예측했다.

서보미는 김우성의 목표가 김우성의 누나 김우진이라고 생각했다. 조수지는 김우진을 따라갔다. 그러나 김우진에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목표는 김우진의 딸이었다. 김우진의 딸은 납치당했고 조수지가 그 차를 쫓았다. 조수지는 유리창을 깨 차를 세웠고 여자아이를 구하려 했다. 그러나 차가 출발했고 조수지는 차에 매달려 가다 떨어져 트럭에 치일 뻔했다.

장도한은 CCTV 영상에 조수지가 찍혔다는 연락을 받았다. 장도한은 조수지를 잡으라고 명령했고 이순애(김선영 분)는 조수지를 잡으러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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