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공승연, 친구 죽음 때문에 살인 사건 수사

조연을 인턴기자  |  2017.05.29 23:17
/사진=tvN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방송화면 캡처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에서 여진구가 공승연을 살인 사건의 범인이라고 의심했지만 공승연도 김범균처럼 사건을 수사하는 사람 중 하나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연출 민진기)에서 김우진(여진구 분)은 한정연(공승연 분)의 멱살을 잡고 누구냐고 물었다.

한정연은 "너도 날 외계인이라고 생각하냐고"라고 화를 내며 돌아섰다. 김우진은 왜 김범균(안우연 분)의 방을 뒤졌는지 물었다. 한정연은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이 김범균이라고 생각해 그랬다고 말했다.

김우진은 오히려 한정연이 범인이라고 생각하며 따졌다. 그리고 한정연이 연기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한정연도 김범균처럼 사건의 범인을 쫓고 있는 사람이었다. 친구의 의문스러운 죽음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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