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볼빅 챔피언십 준우승' 박성현, 세계랭킹 8위..3단계 껑층

김지현 기자  |  2017.05.30 08:33
박성현. /AFPBBNews=뉴스1



박성현(24, KEB하나은행)이 세계랭킹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박성현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포인트 5.56점을 획득하면서 지난주보다 3단계 상승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현은 전날 막을 내린 'LPGA 볼빅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박성현은 "솔직히 전 경기까지 생각보다 많이 안 풀려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고 웃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유소연(27, 메디힐)은 최근 성적 부진으로 인해 1단계 하락한 3위에 위치했다. 박인비(29, KB금융그룹), 김세영(24, 미래에셋), 양희영(28, PNS)도 모두 세계랭킹이 한 단계씩 하락했다. 박인비는 7위, 김세영은 9위, 양희영은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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