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경과 전 소속사 간 법적 분쟁이 마무리됐다.
30일 수원지방법원에 따르면 신은경의 전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난 24일 신은경을 상대로 제기한 정산금 반환 청구 소송을 취하했다.
앞서 신은경 전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5년 11월 신은경이 회사와 관련 악성 루머를 언급했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또 2억 4000여만 원의 정산금을 돌려달라는 내용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신은경 측은 전 소속사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다.
신은경과 전 소속사 측은 명예훼손 소송 역시 취하하며 약 1년 6개월 간의 법적 공방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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