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선제 2점포로 83G 연속 출루 성공!

대전=김지현 기자  |  2017.05.31 18:51
김태균.



한화 이글스의 '출루 머신' 김태균(35)이 선제 2점 홈런으로 연속 경기 출루 신기록을 83경기로 늘렸다.

김태균은 3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김태균은 1회말부터 힘을 냈다. 2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태균은 두산 장원준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선제 2점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7호 홈런.

김태균은 이미 펠릭스 호세가 가지고 있던 KBO 리그 신기록인 63경기를 일찌감치 넘어섰고, 일본프로야구 기록인 스즈키 이치로의 69경기도 넘겼다. 김태균은 테드 윌리엄스가 세운 메이저리그 최다 연속 출루 기록 84경기 출루 기록에 도전한다.

아시아 최다 기록은 대만프로야구에서 린즈셩이 만든 109경기 연속 출루다. 아직 격차는 다소 된다. 하지만 계속 줄여가는 중이다.

베스트클릭

  1. 1역시 '솔드아웃킹'! 방탄소년단 진 모자·티셔츠 순식간에 '품절'
  2. 2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투표 164주 1위..주간랭킹 최장 우승 '新기록'
  3. 3KIA 인기 치어, 선베드 누운 모습 '이렇게 섹시할 수가'
  4. 4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5월 월간차트' K팝 솔로부문 1위
  5. 5방탄소년단 뷔, '일본 맥주 광고에 나왔으면 하는 한국 남자 연예인' 1위
  6. 6LG, 롯데전 '1군 복귀' 김범석 포수 선발 출장→박동원 긴급 변경, 왜? [잠실 현장]
  7. 7김혜성 그라운드 홈런+하영민 7⅓이닝 QS+ 역투, 키움 7-2 승리 '두산전 홈 9연패' 탈출 [고척 현장리뷰]
  8. 8유재환·강형욱·박세리, 사기부터 갑질까지..논란으로 얼룩진 연예계 [★FOCUS]
  9. 9'대답 없는 손흥민, 동료 인종차별에 뿔났나' 英 걱정 가득, 와중에 토트넘 뭐해? 24시간 침묵 계속
  10. 10'역시 차기 황제' 벨링엄, 경기 전부터 적장 극찬받다니! 세르비아 감독 "우리에겐 최악이지만... 곧 발롱도르 받는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