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리오 "포수로 기회 더 많았으면 좋겠다"

대전=김지현 기자  |  2017.05.31 22:04
로사리오.



한화 이글스 로사리오가 포수로 더 출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화는 3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두산을 3-1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로사리오는 포수 마스크를 쓰고 선발 출전해 선발 투수 오간도와 호흡을 맞췄다. 로사리오는 오간도의 6이닝 1실점 호투를 이끌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타석에서도 2타수 1안타 2사사구로 제 몫을 해냈다.

경기 후 로사리오는 "팀이 승리해 기쁘다. 팀을 위해 희생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포수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3년 만에 포수로 나와 1회에 긴장을 해서 많이 힘들었다. 1회를 넘긴 이후로 자신감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포수로 나서는 것은 제가 결정할 일이 아니다. 구단과 감독님께서 결정하는 것이다. 팀에는 차일목, 최재훈 등 좋은 포수들이 많다. 그들을 더 믿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베스트클릭

  1. 1'파산' 홍록기, 금호동 아파트 경매行..'신박한 정리' 그 집
  2. 2'월드 No.1' 방탄소년단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K팝 최초·유일 Deezer 글로벌 차트 100일째 1위
  3. 3방탄소년단 진, 전역 다음날 '팬 허그회'..역시 '팬사랑꾼'
  4. 4변호사 "김호중, 3년 이상 감옥살이 가능성 높아"
  5. 5반쪽짜리 손절..김호중 '사당귀'·'편스토랑' 다시보기는 버젓이
  6. 6UEFA "언더독 도르트문트, 레알 꺾는다" 예상... "공격적인 팀들, BVB에 공간 모두 털렸다" 역습이 주무기
  7. 7홍진영 맞아? 뷰티박람회서 포착..달라진 외모 근황
  8. 8PSG 선 세게 넘었다! 음바페 급여 무려 '1202억 원' 밀렸다... 레알행 발표 3일 전→드디어 활짝 웃겠네
  9. 9손흥민 '1803억 원' 기록적 제안도 거절했는데, 토트넘 왜 '레전드 대우' 망설이나... "차라리 사우디 가지" 팬들도 한숨
  10. 10'한화 감독설' 선동열 전 감독 "아직 마음의 준비 안 됐다, 뒤에서 응원하고 싶다" [수원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