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관심경주 뚝섬배

채준 기자  |  2017.06.01 15:09
인디언스타가 가장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마사회


최고 여왕마를 선발하는 ‘뚝섬배’ (GⅡ, 1400m, 혼OPEN, 별정A)가 오는 4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회장 이양호)에서 8경주로 개최된다. 이번 뚝섬배는 실버울프 베이퀸트로피 등이 우승권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버울프’(5세, R97)=2016년 퀸즈투어 시리즈인 ‘뚝섬배', ’KNN배‘ 경주에서 각각 4위, 3위로 순위권내에 진입을 했을 만큼 암말 경쟁에선 기대치가 높다. 경주 성적 역시 총 14번 출전하여 11회나 입상(우승 5회 포함)을 기록했을 만큼 우수하다. 약 두달 간의 공백이 있었으나, 실전 적응을 이미 완료하여 유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된다.

‘베이퀸트로피’(5세, R99)=‘전형적인 중, 단거리형 경주마’로 총 6회 출전한 1400m 경주에서 우승 3번, 준우승 2번을 기록했을 만큼 이번 경주거리에 최적화된 경주마다. 또, 순발력과 탄력 발휘에 강점이 있어 선행, 선입, 추입 등의 작전구사가 모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해야’(4세, R85)=최초 도입가만 약 3억원이 넘는 고가의 경주마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순발력 발휘에 강점이 있다. 직전 1등급 승급전에서 4위에 그쳤으나, 3개월 만에 출전한 경주라는 점에서 저평가는 어렵다. 단거리에서 강점을 기대해 볼 수 있겠고, 공백 후 실전 감각을 쌓아 1400M에서 좋은 활약 기대 되는 우승 후보다.

'인디언스타'(5세, R101)= 초반 순발력 발휘에 강점이 있는 전형적인 선행마다. 작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시행된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Ⅲ) 1400M 거리에서 ‘오뚝오뚝이’, ‘창세’ 등 강력한 경쟁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을 만큼 숨겨진 역량이 많은 경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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