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최상의 그라운드 위한 아카데미 지자체과정 실시

박수진 기자  |  2017.06.01 18:22
/사진=프로축구연맹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1일 축구회관에서 K리그 각 구단 연고지역 지자체의 경기장 관리담당 공무원과 구단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7 K리그 아카데미 지자체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그라운드 관리방안>을 주제로 실시된 이번 아카데미 교육에서는 ▲ K리그 그라운드 관리 현안과 사례 ▲ K리그 그라운드 평가 시스템 소개 ▲ 최적의 그라운드 관리 방법과 사례 ▲ 인조잔디 등 대안적 소재 활용 등 관련된 다양한 국내외 최신 사례를 접하며, 발전적 관리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그라운드 관리의 경우, 경기장 관리 담당 주체인 지자체 시설관리공단 등과의 긴밀한 공조관계가 필수적인 만큼, 연맹은 이번 교육행사를 전문적 관리사례 습득은 물론 구단-연고 지자체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 K리그 그라운드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K리그 구단과 연고 지자체간의 간담회 및 교육행사는 2014년 11월 처음으로 실시되어, 지자체와 지역사회, 프로축구단의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연맹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자체, 구단 프런트, 선수단 등 다양한 주체를 대상으로 한 교육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리그 발전의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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