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훈 감독이 '내부자들' 제작사와 손잡고 사극 영화에 도전한다.
4일 영화계에 따르면 장훈 감독은 '내부자들'의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하는 사극영화 '궁리'를 준비하고 있다. 신작 '택시운전사'가 개봉도 하기 전 높은 기대감 속에 일찌감치 차기작을 결정했다.
'궁리'는 2008년 '영화는 영화다' 이후 '의형제'(2010), '고지전'(2011)을 연이어 선보이며 주목 받은 장훈 감독이 합류하며 더욱 준비에 활기를 띠고 있다. 올 여름 기대작 중 하나인 '택시운전사'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장훈 감독이 첫 사극에서 또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도 관심사다.
한편 '궁리'는 '택시운전사' 개봉 이후 본격 프리프로덕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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