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대마초 권유 폭로에 소속사 "드릴 말씀 없다"

김현록 기자  |  2017.06.04 16:51
가인 / 사진=스타뉴스


가인이 연인 주지훈의 친구로부터 대마초를 권유받았다고 주장해 파문이 예상되는 가운데 소속사 측은 공식 답변을 회피했다.

가인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거푸 글을 올려 "전 모두가 아시겠지만 전직 약쟁이 여친입니다"라며 "지금은 제가 알기로는 받을 벌을 다 받고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사람입니다"라며 연인 주지훈을 언급했다.

이어 가인은 "제가 아무리 주지훈 씨 여친이라고 해도 주지훈 씨 친구 ○○○씨가 제게 떨(대마초를 뜻하는 은어)을 권유하더군요"라고 주장하며 함께 나눈 메신저 대화의 내용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가인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저희도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SNS에 남긴 개인적인 글이라 배경이라든지 그 이상을 알지 못한다"며 언급을 아꼈다.

앞서 가인은 자신과 관련한 네티즌들의 악플, 루머가 계속되자 지난 5월 31일 자신이 폐렴 치료 중이며 '공황 발작을 동반한 불안장애 불면증' 증세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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