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 박서준, 김건우와 리벤지 매치 예고

전형화 기자  |  2017.06.05 22:15
방송화면 캡쳐

'쌈, 마이웨이'에서 박서준과 김건우의 리벤지 매치가 예고됐다.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고동만(박서준 분)이 김탁수(김건우 분)와 리벤지 매치를 위해 이종격투기에 본격적으로 입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두 사람은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승부조작에 연루됐던 악연이 있던 사이. 지난 회에서 고동만은 현재 격투기 선수로 활동하던 김탁수와 마주쳐 시비가 붙었다. 당시 고동만이 발차기로 김탁수를 제압한 장면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게 되자, 두 사람의 리벤지 매치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이에 김탁수는 TV인터뷰에서 "고동만이 아마추어 경기에서 한 경기만 이기면 리벤지 매치에 응해주겠다"고 밝혔다. 그런 김탁수의 말에 고동만은 이를 갈며 당장 시합에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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