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은지와 마이크로닷, 배우 이재윤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에 합류한다.
'정글의 법칙' 측은 8일 "'정글의 법칙'에 정은지, 이재윤, 마이크로닷이 합류한다"며 "이들은 거친 날씨 속 힘겹게 생존을 마친 박철민, 성훈, 갓세븐 마크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녹화에서 정은지는 청순가련한 외모로 첫 등장부터 남자 멤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특유의 털털함으로 '정글 남동생'으로 등극해 대활약하는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지난 솔로몬 편에 이어 두 번째 정글에 도전하는 이재윤은 뛰어난 피지컬을 무기로 병만 족장의 오른팔을 자청하며 생존에 임했다. 마지막으로 정글을 통해 '반전 막내'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줄 래퍼 마이크로닷은 실제로 뉴질랜드에서 10년 넘게 살았던 뉴질랜드 현지 전문가로서 생존에 한 층 더 기대감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오는 9일 오후 10시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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