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향(24, KB금융그룹)이 노보기 플레이로 산뜻하게 첫 발을 내디뎠다.
이미향은 전반홀부터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다. 2번홀에서 첫 버디를 낚은 뒤 3번홀에서 이글을 잡아내 타수를 빠르게 줄여나갔다. 9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이미향은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후반홀에서도 이미향의 버디 사냥은 멈추지 않았다. 12번홀부터 14번홀까지 3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17번홀에서도 버디를 잡아냈다.
한편 김효주(22, 롯데)는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 그룹에 위치했다. 전인지(23)는 5언더파 67타로 공동 9위로 상위권에서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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