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성형수술? 몸무게 42kg..화장의 힘"

문완식 기자  |  2017.06.09 10:18
청하 /사진=김휘선 기자


솔로로 데뷔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청하(김청하)가 예뻐진 이유가 '화장의 힘'이라고 재치있게 밝혔다.

청하는 지난 7일 솔로 데뷔 앨범 '핸즈 온 미'(HANDS ON M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feat. 넉살)'로 활동에 나섰다.

청하는 앞서 스타뉴스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외모' 변화와 관련, "살이 많이 뺐다"고 말했다.

청하는 "데뷔를 앞두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살을 많이 뺐다"며 "조금씩 먹는 걸 줄이다가 아예 안 먹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탄수화물을 안 먹다가 컴백을 앞두고 조금씩 먹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하가 지난 7일 솔로 데뷔 쇼케이스에서 공연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청하는 "항상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아이오아이 때는 활동에 바쁘다 보니 그렇게 하지 못했다. 핑계일 수 있지만 그때는 아이오아이 친구들이랑 먹는 게 즐거웠다. 의지 부족이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청하는 "솔로 데뷔를 하면서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었다"며 "먹는 걸 줄이고 운동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드림걸스' 활동 때는 살이 많이 쪄 있는 상태였어요. 지금은 그때보다 4kg~5kg 정도 빠진 것 같아요. 지금 몸무게요? 42~43kg을 왔다 갔다 해요(웃음)."

예뻐진 청하에 대해 일부에서는 '성형수술' 의혹을 제기하기도. 청하는 "살을 빼서 윤곽이 조금 더 도드라져 보일 것"이라며 "치아교정을 끝내기도 했고, 자세 교정도 받았다"고 했다.

"음, 샵(미용실)을 바꾼 것도 외모 변화에 한몫한 것 같아요. '화장의 힘'이 굉장하더라고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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