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유승호, 휴일없이 촬영 중.."체중 5kg이상 빠졌다"

김미화 기자  |  2017.06.10 09:00
유승호 / 사진=MBC


배우 유승호가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연출 노도철 박원국, 이하 '군주') 촬영으로 연일 구슬땀을 쏟고 있다.

유승호는 지난 5월 10일 첫방송 된 '군주'에서 왕세자 이선 역할을 맡아 드라마를 이끌고 있다.

유승호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6개월 동안 계속해서 '군주'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 방송 시작 후에는 쉬는 날 없이 계속해서 촬영을 이어오고 있다고.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다른 배우들의 경우 틈이 날 때 쉬기도 하지만, 유승호의 경우는 촬영 분량이 많아서 거의 쉬지 못하고 있다"라며 "지난 9일 오랜만에 휴일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유승호는 작품을 촬영할 때, 몰입하며 연기하기로 유명하다. 최근 극심한 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유승호는 촬영하며 5kg 이상 살이 빠졌다는 전언이다.

관계자는 "잠을 푹 자야 하는데, 촬영 일정으로 빠듯하다 보니 체중이 감소했다. 건강에 무리가 없도록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배우 유승호 / 사진=MBC


최근 일부 시청자들은 이런 유승호의 체중 감소를 보고 "더욱 남자다워졌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유승호가 주연을 맡은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 이선(유승호 분)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담는 작품이다.

유승호가 사극 드라마로 시청자를 만나는 것은 군 제대 후 처음이며 2012년 조연으로 출연했던 MBC '아랑사또전' 이후 5년여 만이다. 오랜만에 사극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유승호는 제 옷을 맞춰 입은 듯한 캐릭터와 연기력, 그리고 점점 성숙해지는 잘생긴 얼굴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군주'는 13.8%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 수목드라마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며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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