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고대 로마 배경 스핀오프 기획中

전형화 기자  |  2017.06.14 12:06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스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가 고대 로마를 배경으로 한 스핀오프를 기획 중이다.

14일 스크린렌트에 따르면 파라마운트는 '트랜스포머' 세계관을 확대시키기 위해 고대부터 현대까지 트랜스포머들이 등장하는 시리지를 기획하고 있다. 6월21일 개봉하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 중세와 1차 세계대전 장면이 등장하며 오토봇이 인류 역사에 깊이 관여해왔다는 설정이 등장하는 데 이를 확장시킨다는 것.

첫 번째 스핀오프로 고대 로마를 무대로 한 기획을 준비 중이며 애니메이션 '쿠보와 전설의 악기'를 연출한 트래비스 나이츠 감독과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연출한 마이클 베이 감독은 시리즈 새로운 이야기로 14가지를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범블비 솔로무비가 기획 중이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흥행에 성공을 거두는 한 끝나지 않고 계속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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