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방위대 FC, 풋살 매치 프로젝트 7월부터 실시

김동영 기자  |  2017.06.14 16:03
지구방위대FC 풋살 매치 프로젝트가 실시된다.



이천수, 김병지, 최진철 등 2002 월드컵 스타로 구성된 지구방위대FC와 일반인 간 풋살 매치 프로젝트가 실시된다. 사연 공모를 통해 10개 도시마다 도전팀을 선정하고, 풋살 경기 승리시 소아암재단에 기부하게 된다.

2002 월드컵 스타 및 스포츠 스타로 구성된 지구방위대FC의 풋살 매치 프로젝트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스페인 레알마드리드의 호화군단에서 이름을 딴 지구방위대FC는 이천수, 김병지, 최진철 등 2002 월드컵 스타와 여자축구 청소년대표 출신 프로게이머 이유라 등으로 구성된 팀이다.

농구선수 출신 김승현, 양희승, 야구선수 출신 박명환, 마해영, 이병규 등이 초청 멤버로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지구방위대FC는 서울, 대전, 부산, 제주 등 전국 10개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약 25개의 도전팀과 풋살 매치를 치른다. 여름휴가철을 겨냥해 해수욕장에서 즉석으로 참가 인원을 모집해 게릴라 방식의 풋살 대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도전팀 선정은 사연 응모를 통해 이뤄진다. 응모 기간 동안 전국 1052개의 맘스터치 오프라인 매장과 슛포러브 페이스북 페이지, 출연진 사진이 붙은 래핑 버스를 통한 홍보가 진행된다.

지구방위대FC 풋살 매치 프로젝트가 실시된다.


참가 희망팀은 슛포러브 페이스북 페이지에 메시지로 사연을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연은 멤버들이 직접 선정하며, 각 도시별로 3개 이내 도전팀이 참가한다.

풋살 매치는 기본 4:4 방식으로 진행되며, 초·중·고등학교, 군부대, 동호회 등 다양한 연령과 성별로 구성된 도전팀과 경기를 갖는다. 지구방위대FC팀이 승리할 경우 일정 금액을 소아암재단에 기부하고, 도전팀이 승리할 시 해당 팀에 물품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프로젝트 전 과정과 경기 영상은 슛포러브 SNS 채널을 통해 업로드 할 예정이다.

이번 지구방위대FC 프로젝트는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후원한다. 맘스터치는 이미 지난 달 슛포러브를 통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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