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격투기 최고 스타인 플로이드 메이웨더(40, 미국)와 코너 맥그리거(29, 아일랜드)가 맞대결이 드디어 성사됐다.
해외 격투기 매체 MMA파이팅 등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두 선수는 오는 8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복싱 맞대결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맥그리거가 속한 UFC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이 경기를 공식 발표했다.
맥그리거도 종합격투기 UFC의 간판스타다. MMA 전적 21승 3패로 라이트급과 페더급을 동시에 석권했다. UFC 측은 지난 5월 맥그리거의 득남 이후 꾸준히 메이웨어와의 맞대결을 추진했고 결국 성사시켰다.
세계적인 복싱 사이트 쇼타임 복싱도 공식 SNS를 통해 이번 맞대결의 포스터를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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