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정은승 아나운서(40)가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53)과 재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육아 휴직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KBS 관계자는 16일 스타뉴스에 "정은승 아나운서의 재혼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지난해 6월에 육아 휴직을 낸 상태라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올해 6월 복귀 예정이었으나, 휴직을 1년 연장해 내년에 복귀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정은승 아나운서와 박경철이 약 2년 전 재혼했다고 보도했다.
정은승 아나운서는 KBS 공채 아나운서 27기 출신으로 '바른말 고운말', '주말 뉴스광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박경철 원장은 외과 의사이자 칼럼니스트다. 박경철 원장은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등을 집필한 저자로도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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