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윤성환에 확인.. 서지혜와 열애 전혀 아니다"

김동영 기자  |  2017.06.19 13:30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과 배우 서지혜. /사진=삼성 라이온즈,스타뉴스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36)과 배우 서지혜(33)의 열애설이 나온 가운데, 윤성환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삼성은 19일 스타뉴스에 "윤성환 본인에게 확인했다. 선수 본인이 서지혜와의 열애는 전혀 아니라고 부인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서지혜와 윤성환이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윤성환이 아니라고 밝혔고, 서지혜의 소속사도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해프닝으로 끝나는 모양새다.

윤성환은 삼성의 '토종 에이스'다. 지난 2004년 삼성에 입단해 현재까지 삼성에서만 뛰고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이기도 하다.

통산 354경기에서 114승 78패 28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92를 기록중이다. 2004년부터 2016년까지 11시즌 가운데 7시즌이나 10승을 올렸고,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10승을 올리고 있다.

올 시즌은 13경기에서 79⅓이닝을 소화하며 4승 5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중이다.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 선발진을 이끌고 있다.

서지혜는 '질투의 화신', '그래, 그런거야'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팔로우미 8'에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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