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측 "민현 워너원 주력..종현 등 잠시 휴식"(공식)

문완식 기자  |  2017.06.19 14:29
뉴이스트 /사진=스타뉴스


보이그룹 뉴이스트가 활동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뉴이스트 소속사 플레디스는 19일 "민현군은 2018년 12월 31일까지 워너원의 멤버로 여러분들을 찾아 뵐 예정"이라며 "민현군이 지금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당사 역시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종현, 민기, 동호군은 ‘프로듀스 101’ 기간 동안 기다려온 아론군과 함께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준비를 하려고 한다"며 "종현, 민기, 동호군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는 것이 먼저이기에 아직 구체적인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플레디스는 "하지만 그동안 성원해주시며 많이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최대한 빨리 네 사람이 함께 무대에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다음은 뉴이스트 활동 관련 플레디스 공식입장이다>

뉴이스트 활동 관련해서 말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4개월간 ‘프로듀스 101’에서 종현, 민현, 민기, 동호군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국민 프로듀서 분들, 네 사람이 선택했던 길을 묵묵히 지지하고 응원했던 러브 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방송이 끝난 현재, 아시다시피 민현군은 2018년 12월 31일까지 워너원의 멤버로 여러분들을 찾아 뵐 예정입니다. 민현군이 지금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당사 역시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종현, 민기, 동호군은 ‘프로듀스 101’ 기간 동안 기다려온 아론군과 함께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종현, 민기, 동호군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는 것이 먼저이기에 아직 구체적인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성원해주시며 많이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최대한 빨리 네 사람이 함께 무대에 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종현, 민현, 민기, 동호, 아론군이 걸어왔던 길이 험난했더라도 헛되지 않았음을,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길이 행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길을 여러분들이 언제나 행복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다섯 사람에게 주신 사랑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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