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이름없는여자' 딸 찾은 오지은..배종옥 사색

정현중 인턴기자  |  2017.06.19 20:50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없는여자' 방송화면 캡처


'이름 없는 여자'에서 오지은이 딸과 공항에서 극적으로 만났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없는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는 딸 봄이(조예린 분)와 손여리(오지은 분)가 극적 상봉을 이루게 됐다.

이날 손여리는 딸 봄이의 과거 흔적으로 목 뒤쪽에 4개의 점을 발견했다. 손여리는 이내 오열을 했다. 봄이는 의아했지만 손여리의 눈물은 멈출 줄 몰랐다.

구도치(박윤재 분)는 손여리가 자신의 딸이 맞다고 확신하는 모습에 미소를 지었다. 반면 딸 봄이와 손여리가 함께한 모습을 본 김무열(서지석 분)은 "왜 여리랑 마야 친구가 함께 있지?"라며 의심했다.

손여리는 홍지원에게 복수를 다짐했다. 손여리는 "홍지원 너가 나와 봄이를 생이별 시킨 게 맞다면 세상에서 완전 매장 시켜줄게"라고 독백했다.

유전자검사를 한 손여리와 봄이는 모녀관계로 드러났다. 손여리는 "내 아이 훔친 김순미 당신을 어떻게 손봐줄까. 홍지원 당신도"라고 말했다.

이후 손여리는 배종옥의 집으로 갔다. 때마침 돈 가방을 챙겨 나가던 홍지원은 손여리가 자신의 집에 오는 것을 보고 놀라는 표정을 지어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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