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걸그룹 에이핑크의 협박범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에이핑크를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A씨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고 집행에 나섰다. 경찰은 현재 A씨의 위치 추적 등을 통해 A씨의 동선을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한편 A씨는 지난 14일 에이핑크 멤버들을 흉기로 살해하겠다며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후 경찰은 신변 보호를 위해 당시 에이핑크 멤버들이 있던 연습실로 향하기도 했으며 에이핑크 멤버들은 곧바로 귀가 조치를 받았다.
에이핑크는 오는 26일 컴백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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