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개인정보보호 축제 'PIS FAIR 2017' 19일 개막

박수진 기자  |  2017.06.20 09:10
개인정보보호 페어 2017 행사장 전경 /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제공


'개인정보보호,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제7회 개인정보보호 페어(PIS FAIR 2017)가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고 있다.

행정자치부,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PIS FAIR 2017 조직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등 정부부처는 물론 30개 유관 기관·협회·학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개인정보보호 행사다.

19일 행사는 'GDPR 제정 의미 및 주요 내용 소개'를 주제로 한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 정현철 본부장의 키노트스피치로 시작됐다. 이어 PIS FAIR 2017 조직위원회 이기주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됐다. 19일 오후에는 4개 트랙에서 총 20개 강연이 열렸다.

둘째 날인 20일 오전에는 총 4번의 키노트 스피치가 진행된다. 첫 번째 시간에는 북한의 사이버전을 '작전명 황금도끼'란 이름으로 공개해 유명세를 떨친 사이버전연구센터(CWIC) 최상명 센터장이 ‘울고 싶은 워너크라이?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사태의 교훈과 과제’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둘째 날 오후에도 3개 트랙으로 강연장을 나눠 총 14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PIS FAIR 2017은 행정자치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참석하는 공무원들의 상시학습이 인정된다. 이와 함께 CISSP, CISA, CPPG, ISMS 인증심사원 등 보안 관련 자격증의 교육이수 시간도 최대 16시간까지 인정된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개인정보보호 실천 가이드북 Vol. 7'이 보다 알찬 내용으로 업그레이드돼 행사 당일 참관객 모두에게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개인정보보호 페어 2017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 귀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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