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이 '7일의 왕비'에서 목욕신을 촬영한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경기 안성시 안성 맞춤랜드에서 KBS 2TV 수목 드라마 '7일의 왕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찜통 더위 속 촬영을 강행하고 있는 이동건은 "자연과 싸울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 같다"며 "저희도, 감독님도 잘 견디면서 하고 있다. 덥다고 막 쳐지거나 그러는 모습은 보지 못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 드라마다. '추리의 여왕' 후속으로 지난 달 31일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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