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김사무엘 "사랑에 보답..노력하는 사무엘 될것" 손편지

김현록 기자  |  2017.06.20 15:27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프로듀스 101' 김사무엘이 사무엘이란 이름으로 활동에 들어가며 손편지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사무엘은 20일 낮 12시 본인의 공식유튜브채널에 1분 30초 가량의 티저영상을 공개, 직접 쓴 손편지를 선보였다.

해당 편지에서 김사무엘은 "지금까지 저한테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번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서 진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라며 "'프로듀스 101 시즌2'를 촬영하면서 4개월 동안 지칠 때도 있었고 힘든 고비도 있었지만 팬 여러분들에게 응원과 사랑의 메시지를 받을 때마다 정말 저에게 많은 힘이 됐어요"라고 밝혔다.

그는 "여러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까지 편지 보내주시고 투표해주신 팬 여러분들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저한테 보내주신 사랑에 꼭 보답해드릴게요"라며 "빠른 시간 안에 멋진 모습과 앨범으로 팬분들을 찾아뵐게요. 그때까지 기다려주시고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릴게요. 노력하는 사무엘이 되겠습니다"라고 편지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사무엘은 '사무엘'(SAMUEL)이란 새로운 활동명을 예고했다. 사무엘은 최근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순위 18위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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