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호포' 김문호 "첫 홈런 기쁘지만, 출루에 더 신경쓸 것"

수원=심혜진 기자  |  2017.06.20 21:49
김문호.



롯데 자이언츠 김문호가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롯데는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원정경기서 10-2로 승리했다. 이로써 롯데는 6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날 5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김문호는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3회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낸 김문호는 팀이 5-0으로 앞선 5회초 1사 1루서 상대 선발 고영표의 3구 투심을 받아쳐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올 시즌 1호 홈런과 멀티히트를 완성한 순간이다.

경기 후 김문호는 "팀이 연패 중이라 아무래도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다시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나도 최선을 다해야 하고, 모든 팀원이 이기려고 노력하고 있다. 오늘 첫 홈런을 만들어서 기쁘지만 장타를 만들려고 생각하지는 않고 정확하게 맞추고 출루에 신경써서 팀의 보탬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베스트클릭

  1. 1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2. 2'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3. 3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4. 4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7. 7남규리의 충격 고백 "가사 못 듣는 병에 걸렸었다"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10. 10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