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나주환과 박정권이 달아나는 쓰리런 홈런과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SK의 시즌 6번째 연속 타자 홈런이다.
나주환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7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 가운데 1차전에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SK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5-0 상황에서 다음 타자 박정권이 풀카운트 상황에서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박정권의 시즌 6호 홈런이자 SK의 시즌 6번째 연속 타자 홈런이었다. 마찬가지로 비거리는 130m였다.
SK는 4회초 현재 NC에 6-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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