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석민, 스윙 도중 허리 통증으로 교체

인천=박수진 기자  |  2017.06.20 19:59
스윙 도중 통증을 느낀 박석민


NC 다이노스 박석민이 스윙을 하다 허리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박석민은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7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주중 3연전 가운데 1차전에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석민은 4회초 공격 도중 부상 당했다. 무사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은 박석민은 볼 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스윙을 하다 허리에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박석민은 타석을 마치지 못하고 강진성과 교체됐다.

NC 관계자는 박석민의 부상에 대해 "스윙을 하다 허리 통증이 심해져 교체됐다. 현재 마사지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과를 보고 병원 진료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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