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 배우 다니엘 데이 루이스(60)가 은퇴를 선언했다.
20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대변인이 '그는 더 이상 배우로 활동하지 않을 것입니다. 수년 간 도와준 이들과 대중에게 감사하다. 개인적인 결정'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1971년 영화 '사랑의 여로'를 시작으로 '프라하의 봄' '뉴저지의 미소' '나의 왼발' '라스트 모히칸' '아버지의 이름으로' '순수의 시대' '더 복서' '갱스 오브 뉴욕' '애비 싱어' '발라드 오브 잭 앤 로즈' '나인' '링컨'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그는 1990년, 2008년, 2013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 2008년, 2013년에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자타가 공인하는 명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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