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앤쌔미, 첫 싱글 '베이비 유 러브 미' 전세계 선공개

문완식 기자  |  2017.06.21 11:24
닉앤쌔미


신인 남성 듀오 닉앤쌔미(Nick&Sammy)가 데뷔 싱글 '베이비 유 러브 미'(Baby You Love Me)를 전 세계 160여 개국에 선공개한다.

21일 키위미디어그룹 레이블 케이튠 콜렉티브에 따르면 닉앤쌔미는 지난 20일 영미권 최대 케이팝 커뮤니티 숨피(Soompi)를 통해 전세계 160여 개국에 ‘Baby You Love Me’의 영어버전 뮤직비디오를 선공개 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자유로우면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적 매력과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닉앤쌔미의 모습이 감각적인 영상을 통해 담겨져 눈길을 끌고 있다.

또, 뮤직비디오를 통해 함께 공개된 데뷔 싱글 ‘Baby You Love Me’는 펑키한 팝 장르의 곡으로, 닉앤쌔미가 직접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에 모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닉앤쌔미


닉앤쌔미는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것은 물론 작사·작곡·프로듀싱이 가능한 실력파 신인으로, 데뷔에 앞서 지난 4월 숨피를 통해 K.A.R.D의 ‘Don’t recall’ 커버 영상을 공개해 현재까지 페이스북 조회수 약 16만 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위너의 ‘Really Really’, 방탄소년단의 ‘봄날’, 등의 커버 영상이 여러 차례 유튜브와 SNS 상에 공개되자 매회 약 25만뷰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가진 잠재력을 입증 받아왔다.

닉앤쌔미는 지난 3월 데뷔하지 않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북미 최대 음악 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의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해외에서 먼저 주목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첫 데뷔 싱글 역시 많은 국내외 음악 팬들의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닉앤쌔미의 첫 싱글 ‘Baby You Love Me’는 오는 22일 낮 12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포함, 애플뮤직, 유튜브, 구글플레이 등 전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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