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 중 한 곳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글로벌 자연보전을 위해 1억 원 기부했다.
YG 측은 21일 오후 서울 합정동 사옥에서 W-재단의 후시(Hooxi) 자연보전 프로젝트를 위한 후원 릴레이 행사에 참여,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민석 YG 대표이사와 홍경근 W-재단 총재 및 이욱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W-재단의 후시 캠페인에 쓰일 예정이다. W-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후시 캠페인은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 멸종 위기 동물 지원, 자연보전 공익 캠페인 및 환경 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W-재단은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세계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관이다.
한편 YG는 2014년 불우 청소년과 어린이를 돕기 위해 무주 YG재단을 설립, 아티스트들와 연계해 여러가지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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