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강동호 측 "성추행 루머, 강력 대응할 것"(전문)

임주현 기자  |  2017.06.22 10:26
/사진제공=엠넷


그룹 뉴이스트 강동호 측이 성추행 루머에 대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22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 댓글, 게시글 및 이의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강동호는 최근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다. 한 네티즌은 강동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이어 "이는 물론 모든 불법 사례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동호는 지난 2012년 뉴이스트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 '페이스'(FACE), '러브 페인트'(Love Paint), '여왕의 기사' 등의 곡을 발표하며 활동했다. 강동호는 지난 16일 종영한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뉴이스트가 아닌 플레디스 연습생으로 출연, 많은 인기를 모았다.

다음은 플레디스 공식입장 전문.

소속 아티스트 루머 관련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 댓글, 게시글 및 이의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물론 모든 불법 사례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추후 진행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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