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기방(36)이 오는 9월 30일 뷰티브랜드 그라운드플랜 김희경 부대표(32)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기방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스타뉴스에 "김기방이 2년 열애 끝에 김희경 부대표와 오는 9월 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기방은 2005년 영화 '잠복근무'로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골든타임', '하트 투 하트' 등 많은 작품에서 연기 이력을 쌓아올렸다.
예비 신부 김희경 부대표는 인터넷 쇼핑몰 바리에이션(구 바가지머리)의 모델로도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2014년 런칭된 뷰티 브랜드 그라운드 플랜의 부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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