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가 직장인들의 월요병을 시원하게 날려 보낼 ‘에일나잇’을 개최한다.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대전 시티즌을 상대로 올 시즌 첫 월요일 홈경기를 치른다. 6경기 연속 원정 경기를 진행한 서울 이랜드 FC는 오랜만에 홈경기를 개최하는 만큼 경기장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우선 그동안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온 ‘에일나잇’ 맥주무제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뽑기 기계를 통해 구단 용품을 뽑을 수 있는 ‘PICK ME UP’을 비롯해,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벨크로사커’ 등이 팬들을 기다린다. 더불어 하프타임에는 전국 대학응원 경연대회 ’CHEER IN SEOUL' 서울시립대와 광운대의 경기를 열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6경기 만에 홈에서 경기를 치르는 서울 이랜드 FC 선수단의 필승 의지가 경기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서울 이랜드 FC 주장 김영광은 “오랜만에 치르는 홈경기를 앞두고 가슴이 설렌다. 계속해서 원정경기를 치르면서 홈 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많이 그리웠는데 레울파크를 찾아주시는 팬들을 위해 꼭 승리하고 싶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대전 원정에서의 아픔을 반드시 되갚아 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서울 이랜드 FC와 함께 열정적인 월요일 밤을 즐길 수 있는 대전 시티즌과의 K리그 챌린지 18라운드 홈경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문의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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